이학적 검사 주의사항
이학적 검사법 주의사항을 알아보기 전
안녕하세요. 한씨입니다.
오늘은 이학적 검사법을 시행하면서 주의해야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인으로서 특히 주의해야할 사항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학적 검사법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주의사항을 처음 본다면 한 번은 정독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살펴보시죠
이학적 검사를 실시할 때의 주의사항
1. 검사로 인한 손상에 유의한다.
이학적 검사는 근육, 인대 등의 구조물에 발생한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 직간접적으로 압력을 가한다. 이미 조직이 손상되어 문제가 있는 경우에 필요 이상의 압력을 가한다면 이는 통증을 유발하거나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검사자는 검사 중 발생하는 압력으로 인해 손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2. 피검사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 실시한다.
이학적 검사는 문제가 있는 부위에 압력을 가하며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는 통증을 유발하거나 과도하면 조직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동의를 받아 실시하여야 한다.
3. 진단행위를 하지 않는다.
진단을 내리는 게 가능한 면허가 있는 경우 진단행위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진단행위를 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의료인 중에서도 진단을 내리는 게 가능한 면허가 아니라면 진단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마무리
본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한다면 압력을 가해 파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의 몸에 부하가 간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는 것이다. 검사로 인해 손상이 악화되는 것은 때로 치명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부분의 검사 특히 환자가 수동적으로 수행하는 검사의 경우에는 해당 위험이 높지는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좋겠다. (일반인이라면 환자가 수동적으로 행하는 검사를 위주로 행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이다.) 오히려 진단을 내릴 수 있는 면허가 없는 사람의 경우 진단행위를 하다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지 않도록 조심하자.
참고한 자료
- MATSUMURA Masashi 외 1명. 정확한 진단을 위한 근골격계 이학적 검사법. 한솔의학